이번 포스팅은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캐나다와 미국을 차량 렌트없이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미국에서 차량을 렌트하면 미국영토 안에서 반납을 해야 됩니다. 유럽과는 다르게 미국에서 렌트하고 캐나다에서 반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신나게 렌트카로 여행을 하고 캐나다로 넘어갈 수는 있지만 어찓됐든! 반납은 다시 미국에서 해야되기 때문에 저는 캐나다에서 다시 렌트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여행 루트도 입국은 미국, 출국은 캐나다였기 때문이죠)

자 그럼 몇 가지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 안내해드릴게요.

우버(Uber) 혹은 리프트(Lyft) 차량으로 국경을 넘는 것이 가능한가요?


불가능 합니다. 앱을 실행하고 미국에서 캐나다로 차량을 호출하려고하면 불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일반 택시를 타고 국경을 넘는 것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저는 렌트카 반납 장소가 버팔로 공항(BUF) 였고 반납 후 공항 입구에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타고 어렵지 않게 캐나다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로 넘어가자 마자 렌트카를 다시 빌렸죠.

국경 택시
버팔로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캐나다로 넘어가는 중

그렇다면 택시 요금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택시타고 이동
택시 정산 중

통행료 포함해서 25달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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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sk me what I do in the winter when there's no baseball. I'll tell you what I do. I stare out the window and wait for spring."

~ Rogers Horn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