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는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박물관이 많이 있습니다. 일정을 잘 조율하면 2박 3일동안 왠만한 박물관은 다 돌아볼 수 있죠. 저는 자연사 박물관과 항공우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항공 우주 박물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은 항공의 역사, 미국과 러시아의 경쟁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달 착륙과 관련된 자료들도 볼 수 있고 실제 우주에 다녀왔던 우주선과 우주복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미국 전역에 정말 많은 자연사 박물관이 있고 이미 다른 지역에서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지만 한 가지 보고 싶은 보물(?)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호프 다이아몬드죠.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픈 시간을 확인하고 일정 세워보세요.


호프 다이아몬드는 자연사 박물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명성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항상 사람들이 몰려있어요.
위치
위의 지도를 보시면 자연사 박물관과 항공우주 박물관 외에도 근처에 많은 박물관이 있죠.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리고 지도 맨 오른쪽에 자유의 여신상을 디자인한 Frédéric Auguste Bartholdi의 분수가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들려보세요.
박물관 근처에 가볼만 한 곳은? Botanic Garden


이상으로 워싱턴 DC 박물관 투어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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