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는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등 코워킹 스페이스가 많이 있지만 송파구에는 집무실이 유일하다.
지금 집무실을 가입하면 3일동안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친구들이랑 방문해봤다.
집무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인 것 같다. 나는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는 데 위워크나 패스트 파이브 같은 곳은 1달 기준 요금이 기본적으로 30만원이 넘는다. 비용이 비싸다.
반면, 집무실은 월 3만 3천원만 내면 매일 1시간씩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하루 기준 1시간을 초과하게되면 시간당 3천 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가격과 위치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집무실이었다. (나는 집무실과 1도 관련 없고 내돈내산 경험기임에도 불구하고 만족 스러웠다)
위치
버스를 타고 온다면 석촌역에서 내려서 바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된다. 1층에 바디프렌드가 있는 건물 3, 4층에 집무실이 있다.



3층 구경
위워크처럼 음악도 틀어주고해서 좋았다. 너무 조용하면 독서실 같은 분위기라 조심조심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분위기까지는 아니였고 적당히 회의해도 괜찮은 정도의 분위기다.











4층 구경
4층은 3층과는 다르게 좀 더 개방적인 공간이 많았다. 개인 좌석이 3층에 비해 적었고 대신 여러명이 같이 앉아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싶을 때는 4층을 이용하고 개인 공간에서 집중을 하고 싶으면 3층에서 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치며
나는 일요일에 방문해서 이용했다. 점심을 먹으러 갈때 맥북을 놓고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놓고 갔다왔는데 역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출입 시스템이 확실하고 CCTV도 많아서 뭔가 더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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