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나비엔 콘덴싱 보일러를 새로 이사올때 설치했다.
이 보일러의 가장 최대 단점은 응축수가 얼어버리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날이 추운 겨울에 응축수가 호수 중간에 얼어버렸고 물이 베란다 바닥에 넘치는 현상이 발생했다.
베란다에 넘쳐 흐르던 물은 녹으면서 바닥 방수처리가 제대로 안된 탓에 아랫집에 피해를 줘서 물이 샌 부분을 해결해줘야 했다.
경동 나비엔 보일러 서비스센터 1588 1144
가장 실망 스러웠던 점은 응축수 관련해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 데 본체랑 상관없는 호수 부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책임이 없다고 대응했다는 점이다.
직접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주는 업체를 따로 알아보고 거기에 전화를 해서 응축수 배관을 알아서 해결하라고하니 소비자로선 조금 황당했다.
비슷한 시기에 엘지 에어컨에서도 호수쪽에 문제가 있어서 엘지전자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었는데 거기서는 설치기사님을 통해 바로 해결해줬다. 참 비교가 되는 서비스 경험이었다.

문제의 응축수 호수

회색이 바로 응축수를 흘려보내는 곳이다.


응축수를 조금 작은 배관으로 연결시킨 건데 겨울에 터질수 밖에 없는 시공이었다.
콘덴싱 보일러 구매하기 전에 고려해야 될 점
보일러가 설치된 곳으로부터 배수구까지 길이를 잘 봐야되고 그 구간이 길다면 겨울에 응축수가 얼어서 터질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 이런 경우 베란다는 물바다가 된다고 봐야된다.
경동 나비엔 말고 다른 업체들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설치기사님을 연결해주지 않는 다는 점이 참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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