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에서 밥을 먹고 커피 한약방이라는 카페를 찾아갔다.

위치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커피 한약방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카페 외부 둘러보기


혜민당은 바로 건너편에 있는 빵 집이다.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느낌이었다.
너무 정교하게 꾸며놓아서 마치 실제 혜민서 건물이 그대로 보존된 듯한 느낌을 주었다.

메뉴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조금 늦게가서 에스프레소 머신은 정리한 상태였다. 핸드드립을 주문했는데 한약방 컨셉이랑 잘 어울리게 약간 묵직하고 진하며 쓴맛이 조금 있는 커피였다. 한약방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커피 맛이었다. 빵이랑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느낌.

카페 1층 내부


2층으로 올라가보자


계단의 삐그덕 거리는 소리는 마치 옛날 건물에 온듯한 느낌을 주었다.

마치며


간만에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를 발견해서 기뻤다. 다른 카페였으면 여기 커피 맛이 좀 쓴데? 라며 실망했을 것 같은 커피가 이 곳에서는 한약방이라는 컨셉과 어울리는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분 좋게 즐기면서 맛있게 커피를 마셨다. 배가 부른 상태로 방문에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혜민당의 빵을 맛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런 아쉬움이 남아있기에 다음에 한번 더 가고 싶은 카페로 남았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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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of the week

"People ask me what I do in the winter when there's no baseball. I'll tell you what I do. I stare out the window and wait for spring."

~ Rogers Horn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