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과정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확인!

정말 오랜만에 국제선을 탔다. 싱가포르에서 일하게 되어서 출국한 것인데 준비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포스트를 꼭 참고하기를 추천한다.

인천공항 출국장

넘나 오랜만에 들어와보는 면세점. 한산한 인파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세점들이 영업 중이었다. 아래의 사진은 터미널 2 출국장 풍경이다.

대한항공 탑승

비상구 좌석은 추가금을 내야된다. 한 8만원 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려고 비상구 좌석으로 예약했다. 역시 발을 쭉 펼 수 있어서 좋았다.
굿 바이 인천
코로나 시국인데 국외선이라 그런지 기내식도 나온다. 아이러니한 것은 승무원 분들은 모두 비닐로 된 방진 복을 입고 일하시고 계셨다. 그래도 VTL 항공편은 항원검사 결과 이상 없는 승객들만 탔으니 안심(?)하고 식사를 맛있게 했다.
디저트도 나온다. 싱가포르 도착 1-2시간 전에 간식이 한번 더 나온다. 스틱형태로 된 피자랑 바나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한 6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역시 시간 떼우는 것은 드라마가 최고

싱가포르 도착

인천에서 저녁 6시 30분에 출발하여 싱가포르 시간 기준으로 자정 20분 정도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 찾고 PCR 검사까지 끝내는 데 한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남겨야 겠다.

One response to “한국에서 싱가포르, 대한항공 VTL 탑승 후기”

  1. 한국에서 싱가포르 VTL 항공편으로 출국하는 모든 과정 한방에 정리 – CrumbTravel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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