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친구가 추천해준 MatRitche 공원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공원에서 야생 원숭이를 봤는데 너무 신기했다.
MacRitche 공원
싱가포르에서 여러 공원을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사실 별 기대를 안했다. 사진으로 봤을때도 그냥 호수 정도 있는거 같아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 공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 와보길 잘했다!






그래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공원의 풍경이었다.
야생 원숭이
일단 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왼쪽 방향으로 가보자. (오른쪽 방향에는 야생 원숭이 한마리도 못봄)







정말 야생 원숭이가 엄청 많았다. 뭐 사람을 크게 무서워하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는 듯. 원숭이는 동물원에서나 보던 동물인데 ㅎㅎ
원숭이도 원숭이지만 호수가 생각보다 멋있었다. 사람들이 카약을 타고 강가에서 놀고있다
카약을 타고 싶다면?
자 원숭이를 보기위해 왼쪽 방향으로 왔다면 이제는 반대 방향으로 가보자.







마치며
기대를 안하고 간 곳이지만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공원이었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도 않았고 한적했다. 특히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다.
참고로 카페나 레스토랑을 가고 싶다면 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라.
Upp Thomson Road 정류장에서 내리면 레스토랑과 꽤 괜찮은 카페가 있다. 다음에 따로 포스팅해서 링크 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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