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2번 혹은 3번씩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출근할 때마다 느끼는 점.. 맥북을 집에 두고 출근하는 방법이 없을까?

맥북, 충전기, 마우스,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려면 백팩이 필수다.
출근길을 가볍게… 아이패드 들고 출근하는 방법을 찾다.

아이패드, HDMI 3in1 연결 잭, 아이패드 충전기 그리고 마우스
위의 조합으로 바꾸면 백팩을 안들고 다녀도 된다. 파타고니아 옆으로 메는 가방안에 저 모든것이 다 들어간다.
잠깐 일을 하려면 맥북이 필수인데 아이패드로 어떻게 일을 하냐고?
나는 아이패드의 Jump Desktop 앱을 통해 집에 있는 맥북에 원격접속해서 일한다.
- 사무실에는 모니터가 있으니 아이패드를 HDMI 케이블로 모니터와 연결한다.
- 키보드는 사무실에 하나 따로 두던가 아니면 애플에서 만든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를 사용한다.
- 마우스도 마찬가지로 매직 키보드에 붙어있는 것을 써도 되고 따로 챙겨도 된다.

아이패드를 모니터로 연결한 모습. 해상도도 꽤 좋고 일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다. 무엇보다 출근길이 엄청 가벼워 진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점프 데스크탑을 설치하자
맥북과 아이패드 각각 앱을 설치하고 세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이패드 -> 앱스토어 -> Jump Desktop 설치
맥북 -> https://jumpdesktop.com -> 맥 앱 다운로드 -> 설정
마치며
맥북은 집에 두고 아이패드만 들고가서 회사에서 일한다. 일단 무게가 엄청나게 가벼워진다.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동시에 하고 있다면 위와 같은 조합으로 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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