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7년만에 모니터를 구입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옮긴 이후 한번도 모니터를 구매해서 사용한 적이 없으니 17년만에 모니터를 구매한 셈이다

이유는 코딩할때 확실히 큰 화면이 필요해서다

언박싱

조립은 정말 간단하다. 스탠드 연결만 하면 끝이다. 다만 후기에서 동봉된 hdmi 케이블은 맥북에서 지원하는 4k 60hz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4K 60hz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따로 구매했다

이케아 책상 + 모니터

아마도 내가 쓰는 이케아 책상이 이케아 제품중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일거다. 그래도 사기전에 책상 넓이를 재보았고 모니터 크기를 확인했다.

모니터의 넓이가 책상의 넓이보다 넓지는 않아서 그런지 봐줄만 하다.

다만 맥북을 세워놓는 스탠드를 구매해야 될 듯 😅

해상도

솔직히 크게 기대 안하고 샀었다. 왜냐하면 LG 모니터처럼 맥북 전용 썬더볼트가 지원되는 모델도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4K 60hz 케이블로 연결해보니 대박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애플빠라고 생각하는데 내 기준으로 봐도 진짜 해상도 기대 이상이고 엄청 선명하다. 그냥 애플 모니터로 보는 것 같다.

맥북 세로 받침대 구매

이케아 책상이 작다보니 아무래도 맥북을 세워놓는 스탠드가 필요할 것 같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싱가포르 달러로 19불짜리 아마존에서 질렀다.

Leave a comment

Quote of the week

"People ask me what I do in the winter when there's no baseball. I'll tell you what I do. I stare out the window and wait for spring."

~ Rogers Horn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