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은 태국에 90일까지 머물수 있다.

작년에 치앙마이에서 정확하게 97일 연속으로 체류했었다.

참고로 가장 쉬운 방법은 태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돌아오는 방법이다. 하지만 나는 그럴 여유가 없었고 영어학원 종료일과 콘도 계약기간이 7일이나 남아있어서 태국에 체류하면서 연장을 해야 했다.

이 포스트는 태국에 머무르면서 1주일 연장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다. (이 포스팅은 2024년 10월 기준 정보이다)

태국은 반드시 90일 이상 체류 시 신고를 해야 된다.

태국 체류 1주일 연장 신청 방법

나는 디콘도에 살았었다. 가장 가까운 센트럴 치앙마이 몰에 이미그레이션 센터가 있다.

쇼핑몰 안에 있는 이미그레이션 센터.

방문 전에 알아야 할 것들과 준비해야 될 서류들

먼저 TM30이라는 서류 양식이 있다.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기입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집 계약문서 혹은 집주인으로부터 발급받아야 되는 걸로 기억한다.

위의 서류는 거주자 신고서 양식이다. 이건 온라인으로 제출했었다.

서류를 미리 작성하고 방문을 하면 이미그레이션 센터 직원에서 서류 검토를 해준다. 검토 후 이상이 없으면 다음과 같은 번호표를 발급해준다.

비자체류 승인 완료

비자 승인이 완료되면 여권에 위와 같은 도장을 찍어준다.

원래 입국 시 찍어준 도장은 10월 22일까지 체류할 수 있었는데 체류 연장 이후 10월 29일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도장 찍어줬다.

Leave a comment

Quote of the week

"People ask me what I do in the winter when there's no baseball. I'll tell you what I do. I stare out the window and wait for spring."

~ Rogers Horn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