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휴 광고는 블로그 주제와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개발자면 Udemy 강의에 대한 제휴 광고 링크를 블로그 글에 추가하는 방식이다. 내가 제품을 리뷰하는 블로거라면 아마존 제휴 광고 링크를 넣는것이 어울릴 것이다. 그리고 해당 링크를 사람들이 클릭하면 그에 대한 트래픽에 따라 돈을 주는 방식이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흔히 많이 보이는 “해당 포스트는 xx 로부터 협찬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글들이 이에 해당된다.
이메일 구독
워드프레스에도 있는 기능인데 블로그 방문하는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자가 내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면 내가 글을 올릴 때마다 이메일로 알람이 간다. 이것은 구독자들이 지속적으로 나의 블로그에 방문하게 만들어준다. 즉 팬을 확보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글에 집중해서 차근차근 페이지뷰를 늘리고 난 다음에 구글 애드센스 + 제휴 광고 링크를 넣어서 수익화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페이지 뷰 = 수익
지금부터 말하는 단위는 한 달 기준이다. 페이지 뷰가 늘어날 수록 애드센스 수익 외에도 다른 수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아래는 단순히 애드센스 수익만 고려했다는 점 참고.
월 페이지 뷰 1,000 = 구글 애드센스 예상 수익 5달러 미만
유명인이 아닌 이상 블로그를 오픈하면 누구나 페이지 뷰 0으로 시작한다. 글을 꾸준히 올리면 한달에 1,000 페이지뷰에 달성하는 순간이 온다.
월 페이지 뷰 1,000 – 10,000 = 구글 애드센스 + 제휴링크로 수익화 고려해야 될 단계
전체 블로거의 40%가 이 구간에 있다고 함.
이 구간에서 페이지뷰가 5,000이 넘을 경우 제휴링크를 추가해서 얻는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 수익보다 많아지는 구간이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1,000 페이지 뷰 = 2 – 12 달러 (블로그 주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뷰가 10,000이라면 애드센스 수익 약 20달러 – 120달러를 예상할 수 있다.
이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면 스폰서 포스팅에 대한 가치가 상당히 높아져서 수익이 아주 좋다.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아서 글 쓰는 것)
페이지뷰를 늘리는 전략 (틈새 시장 공략)
남들이 블로그에 잘 안쓰는 주제로 포스팅 올리기
글을 적당히 길게 쓰기 (최소 1800 글자 이상)
글을 잘 쓰기 (대충 휘갈겨 쓰지않기, 성의것 도움이 되는 정보를 포스팅하자)
위의 3가지 진짜 공감된다. 예를 들어 남들이 다 쓰는 주제는 내 블로그가 검색될 확률이 정말 낮다. 그 만큼 해당 검색결과로 나오는 블로그가 정말 많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제 막 개설한 블로그라면 더욱 그렇다. (독서를 좋아한다면 책에 관련된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는 것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장은 노출 안되도 언젠가는 터진다 만약 누군가가 해당 도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있다. 이런 글들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페이지뷰를 늘리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워싱턴 DC를 방문하지만 백악관 내부를 둘러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백악관 내부를 구경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내가 이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 정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정보였다. 그래서 그때 당시 나는 이미 경험했고 어떻게 예약해서 갈 수 있는지 알고있기 때문에 작성했다. 그래서 결과는?
구글 검색결과 첫 페이지 중에서도 상단 4번째에 노출
20만개의 검색 결과중에 탑 4다.
검색결과를 보면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상단에 있다. 그리고 그 위에 스폰서라고 써있다. 즉 구글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서 첫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워싱턴 공식 페이지이고 세번째는 여행업체이다. 그 다음 네 번째가 바로 내 블로그이다.
블로그 주소도 무료버전 티가 난다. 나만의 닷컴 주소도 아닌 wordpress.com 주소이다. 저때 당시 SEO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그저 검색해도 찾기 어려웠던 글을 올렸을 뿐인데 SEO에서 가장 중요한 구글의 첫 페이지 상단에 내 블로그 글을 노출 시켰다.
마치며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을 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아직 블로그로 돈을 번적이 없다. 내 블로그는 현재 월 페이지 뷰가 이제 1,000이 넘기 시작했다. 앞으로 싱가포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면서 경험하는 소소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많은 구독과 관심 주시면 더욱 더 열심히 포스팅 할 예정이다.
워드프레스는 기본 용량 3기가를 제공한다. 사진 사이즈만 잘 조절한다면 보통 한장에 500-600KB (사진 크기는 900px 이상)이다.
3GB = 3145728 KB
3145728KB / 500KB = 대략 6291 개의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용량이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된 세팅으로 인해 금방 3GB를 소진할 수 있다.
팁 1. 워드프레스 앱(JetPack)에서 사진 업로드 설정하기
우측 상단 프로필 이미지 선택하면 세팅 메뉴가 나온다
App Setting을 선택하자
위에 메뉴에서 첫 번째 두번째를 보면 이미지 용량 및 비디오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는 900으로설정하고 비디오는 480으로 설정하자. 그러면 앱에서 사진 올릴때 사진 및 비디오가 원본으로 업로드 되지 않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팁 2, 구글 포토를 이용하자
이 방법은 앱이 아닌 웹 브라우저로 워드프레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포스팅 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사진 블록에서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아닌 구글 포토를 선택하자.
만약 구글 계정 연결이 안되어있다면 연결하라는 팝업이 뜰 것이다. 아무튼 연결하자. 그러면 구글 포토에 올린 사진을 선택해서 워드프레스 블로그 포스팅을 계속 할 수 있다. 이렇게 선택된 사진은 워드프레스 자체 사진첩 용량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팁 3, 블로그에 첨부하지 않은 사진을 필터링해서 삭제하자
주의! 이 방법은 블로그 글을 작성할때 이미지 블록을 이용해서 사진을 편집 상태에서 직접 올린 경우에만 해당됨. 다시말해 미리 사진을 여러장 워드프레스 갤러리에 업로드 해놓고 나중에 글 작성할때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한 경우에는 이방법을 이용하면 블로그 포스팅에 포함된 사진이 삭제될 수 있음.
워드프레스 어드민으로 들어가서 미디어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 보기에서 클래식 보기를 선택
위와 같이 필터 옵션에서 Unattached를 선택하고 우측에 필터 버튼을 클릭하자
그러면 포스팅에 포함되지 않은 지워도 되는 사진들이 쭉 나올 것이다. 이 사진들을 삭제해버리자.
싱가포르는 연봉 정보가 오픈되어 있다. 왜냐면 기업이 외국인을 채용하려면 일단 싱가포르 정부 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올려야 한다. 즉, 로컬(싱가포르인 혹은 영주권자) 채용을 우선하고 일정기간 내에 채용하지 못했을 경우 링크드인 같은 곳에 외국인들을 채용할 수 있는 공고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트 접속해서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신입, 시니어 등의 연봉 테이블이 회사별로 올라와있다. 구글 페이스북 이런 회사들도 채용하고자 하는 포지션과 월급 정보(최소 월급~최대 월급)를 다 올린다. 여기에 올라온 정보는 꽤 정확하다. 외국인 채용을 했을때 해당 채용공고 ID기준으로 비자 발급까지 진행한다고 들었다.
단, 공개된 정보는 Base Salary 계약 월급이다. 사이닝이라든가 스톡옵션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16년도부터 만들어왔던 여행 앱이 있다. 그 당시에는 페블 스마트워치 앱으로 처음 앱스토어에 올렸었고 이제는 아이폰 앱으로 디자이너 친구들이랑 개발 중이다.
페블(Pebble) 워치 앱 시절
내가 언제, 어디에서, 얼마를 사용했는지 간편하게 기록하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사용한 금액을 입력하고 언제든지 날짜별로 얼마를 사용했는지 알려주는 앱이다.
특히 해외여행에서 편리한데 예를 들어 내가 홍콩에서 이 앱을 사용한다면 한국돈으로는 얼마인지도 자동으로 환율정보를 받아와서 보여준다.
내가 직접 했던 디자인들. 로고도 디자인하고 이것저것 디자인했었다.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Pebble의 CEO 였던 Eric Migicovsky가 홍콩에서 내가 만든 앱을 사용하고 트위터에 환상적인 앱이라며 사진을 올렸을 때이다.
날짜를 보니 2016년 5월 31일에 앱을 출시했었다. 벌써 6년전이다.
아이폰 앱으로 다시 개발 시작
페블 스마트워치는 Fitbit에 인수되고 그 다음으로 Fitbit은 Google에 인수되었다. 더 이상 Pebble 앱스토어는 유지되지 않았고 나도 더 이상 페블 앱을 개발할 필요성을 못 찾았다.
그러나,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이 앱을 아이폰으로 옮겨오고 싶었다. 페블 앱을 만들던 당시와는 다르게 디자이너 친구 2명도 영입했고 그 이후 개발자 친구도 2명 영입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사이드 프로젝트이다.
금액을 입력하고 지도를 통해 어디에서 돈을 썼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날짜 별로 하루에 쓴 총 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버그도 많고 추가해야 될 기능도 많이 있다. 그러나 매주 주말마다 꾸준히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랑 원격으로 회의를 하면서 앱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혹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싶다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travelcrumb 라고 검색하면 된다.
마치며
지긋지긋했던 코로나가 이제 엔데믹 상황으로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입출국시 PCR검사를 없애는 나라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여행업계들도 슬슬 관련 상품들을 준비하고 홍보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올해 여름부터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이전보다는 훨씬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
에버노트는 10년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모 앱이었다. 맥북, 윈도우, 아이폰 등 어디에서나 메모를 기록하고 친구들이랑 공유하면서 너무 잘 썼었다. 그런데 1-2년전에 CTO가 바뀌면서 앱 자체가 너무 구려졌다. 1년을 참고 써봤지만 노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2011년 7월부터 사용한 나의 프리미엄 계정.
Goodbye Evernote
1. 에버노트 -> .enex 파일로 변환하기
일단 에버노트를 애플의 노트앱으로 옮겨보자.
먼저 노트북을 선택하고 그 안에 있는 모든 노트를 선택하자.메뉴에서 파일을 선택하면 Export Notes라는 메뉴가 보인다.저장할 파일명을 적고 Format은 반드시 .enex로 해주자.에버노트로 작성한 68개의 노트들이 .enex 형식으로 저장되고 있다.드디어 68개의 노트 내보내기 성공!
2. 애플 노트 앱으로 .enex 파일 가져오기
애플 노트앱을 켜고 메뉴 -> 파일을 선택 후 Import to Notes를 선택아까 에버노트에서 .enex로 내보냈던 파일을 선택하고 Import 선택에버노트로 작성한 68개의 노트를 애플 노트앱으로 가져오고 있다.애플 노트앱에 Imported Notes라는 폴더가 생겼고 68개의 노트가 안전하게 잘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이블 포멧도 그대로 다 가져온다.사진을 저장했던 노트도 확인해보자. 아무런 문제 없이 그대로 애플 노트앱으로 다 가져왔다.
마치며
에버노트에 저장된 수 많은 노트북을 어떻게 옮겨야 될지 고민이 많았고 또 에버노트를 대체할만한 노트앱이 무엇일 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그냥 애플이 만든 노트앱이 제일 낫다 이다. 노션도 알다시피 웹 기반의 앱이고 쓰다보면 굉장히 무겁다. 오프라인 저장도 잘 안된다.
나는 그냥 네이티브 앱이 제일 좋다.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방에 여러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술을 이용해서 앱을 만드는데 이런 것들은 네이티브 앱의 빠릿빠릿함을 따라오지 못한다. (물론 가끔 아주 잘 만든 Discord 혹은 VSCode 와 같은 하이브리드 앱이 존재하긴 하지만 드물다 진짜로….) 그리고 애플의 노트앱은 뭐 애플이 계속 관리하고 업데이트해주니 애플이 망하지 않는 이상 없어지진 않을 것 같다. 완전 메인이자 기본 앱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신 버전의 노트앱은 에버노트의 강점이었던 #태그 와 같은 기능도 지원해준다.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공유하는 것도 되고 오프라인에서 저장도 잘 된다.
10년동안 에버노트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무겁고 버벅이는 앱이 개선될 여지가 안보인다. 나는 에버노트 앱이 하이브리드 앱으로 바뀐 뒤에도 1년을 더 써봤다. 그 동안 기록한 내용도 아깝고 에버노트 자체의 기능은 참 좋았고 1년이면 성능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쓰잘데기 없는 신규 기능만 추가하고 앱의 퍼포먼스는 개선할 기미조차 안보였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앱으로 변경하면서 애플 워치앱도 제거되었다. 아무튼 아직은 저장된 노트가 많아서 당장 프리미엄을 해지하지는 않았지만 애플 노트앱으로 백업이 100% 완료되면 해지할 예정이다.
10년동안 그래도 잘 썼다. 이번 에버노트를 보면서 CTO 결정이 얼마나 제품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된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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