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를 다녀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오전 11시쯤 리틀 인디아의 상점들이 몰려있는 골목에서 내려서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리틀 인디아의 시작점, 골목



셀피 커피는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라떼 아트로 출력해주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라떼 아트(커피 위에 거품을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어주는 것)도 해주고 푸드 프린팅을 이용해서 컬러로 라떼 아트를 해줍니다.
골목 밖의 풍경
Haji LN 골목을 빠져나와서 우측으로 이동하면 술탄 모스크와 로컬 인도 음식 점 등이 보입니다. 이날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사진 속 하늘에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리틀 인디아 속 스웨덴 식 음식점 FIKA
리틀 인디아에는 인도 음식점이 많은데 약간 레스토랑 같이 깔끔한 곳을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Trip Advisor 어플을 켜고 주변 검색을 했는 데 마침 스웨덴 식 레스토랑이 근처에 있어서 방문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음식 주문을 해야되는 데 처음 방문이다보니 종업원에게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음료와 브리또 그리고 해산물 파스타를 추천해주셔서 고민없이 OK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 너무 맛있었고 리틀 인디아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레스토랑 입니다.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계산을 기다리며 건너편 풍경을 보니 machi machi라는 디저트 가게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방문하는게 보였습니다. 저도 들려보고 싶었지만 출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패스했는데 사진을 보니 뭔가 그때의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버블티로 유명한 곳이었고 저는 인천공항 도착해서 공차에 들려서 버블티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리틀 인디아의 위치는?
11 Haji Lane 골목부터 관광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리틀 인디아의 시작점인 골목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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